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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광식)은 6일 당 소속 지방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이 참여하는 '고리대 추방을 위한 울산민생탐방'을 시당 민생특위 주관으로 오는 8일 오전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시당의 이번 민생탐방은 고리대 추방과 대부업법상의 이자상한선 인하를 목적으로, 대부업법 개정을 위한 여론 확산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부업 관리감독 시스템 마련 촉구, 대부업 피해실태 홍보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당 민생탐방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남구 신정시장과 중구 성남동 상가순회, 시당 사무실에서의 파산실무강좌, 동구 저소득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고리사채의 실태와 사회적 폐해 등을 알릴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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