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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김두겸 남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남부모범운전자회에 352만5,000원 상당의 방한모 및 야광조끼를 구입 지원하고 울산남부경찰서 류창선 경비교통과장 및 울산모범지부 남구지회 이종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치안협의회(회장 김두겸)가 14일 모범운전자회에 겨울철 교통보조 근무시 활용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한용품은 근무시 추위에 대비한 방한모와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조끼 각 75착이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혹한기 추위에도 경찰을 도와 교통 보조 근무에 임해주고 있는 남구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안협의회의 물품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산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서 모범운전자회는 작년 12월부터 쾌적한 출·퇴근길 조성의 일환으로 상습 정체 교차로인 변전소사거리 등 2개소에 매일 교통경찰과 같이 배치되어 꼬리물기 근절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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