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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개리 농업용수 개발사업에 내년 3억원을 비롯해 향후 5년간 총 96억원의 순수 국비를 투입, 길이 184m, 너비 46m, 총저수량 52만7천톤의 저수지 1개소를 축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2년부터는 울주군 갈전지구내 총 68㏊의 농경지에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의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강 의원 등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울산시 주봉현 행정부시장과 농립부 이성홍 서기관, 울산시 방동걸 농축산과장, 한국농촌공사 이정석 울산지사장 등이 동행, 사업현황을 설명했으며, 한동식 다개리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최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