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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울산시당 제2차 운영위원회가 열린 27일 오전 남구 신정동 울산시당 강당에서 제17대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 선거인단 확정에 앞서 운영위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8.19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 선거인단 명부 심의를 위해 27일 오전 시당 2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총 910명의 대의원 명부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 회의에는 정갑윤(중구) 시당위원장과 윤두환(북구), 김기현(남구을) 의원을 비롯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대의원 선거인단이 확정됨에 따라 당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 국회의원 등 선출직으로 구성된 당연직 선거권자 77명도 자동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울산지역 6개 국회의원 선거구별 대의원 선거인 수는 시당 20명을 비롯해 중구 197명, 남구갑 151명, 남구을 130명, 동구 154명, 북구 115명, 울주군 143명 등이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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