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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22일 "전 경총 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 부부를 포함해 한국인 24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이 회장 부부 이외에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그리고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의 장남 조현강씨도 페이퍼컴퍼니 설립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다음 아고라에는 이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발라주마=슬슬 개작두를 준비해야겠군.
 

#dhkeum=우리나라 빚 많잖아? 이참에 제대로 한번 걷어서 부채 좀 줄여보자~
 

#곽찬영=조세피난처는 국제투기세력의 배만불리고 국부를 유출하는 주경로이다. 글로벌화가 되면서 마치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투자투기가 정당화된 측면도 있다 생각되나, 이는 사회정의측면, 조세정의측면에서도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 시대가 변했다. 급격한 자본의 유출입,  국민과 국가를 배불리지 못하는 잘못된 구조를 바로잡아야 된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빨리 조사해보라 지시할 것 같다.
 

#꼬박사=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지도자로 추앙받는 대통령이 과연 단 한명이라도 있었을까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을텐데, 이건 오히려 적반하장이라, 실컷 윗물 흐려놓고(윤창중, 이명박 친인척 비리 등) 4대악 처벌이니, 국격회복이니 나불대기는... 참으로 웃기는 짬뽕이요 짜장면이로다. 부끄러운줄 모르는 철판 콘크리트 후안무치라.
 

#뼛속까지대구사람=선성장 후분배한다며 국민들 수십년간 고통속에 몰아넣고 저딴 짓 하고있었다. 조세피난처가 한 두군 데도 아닐 것이고 버진아일랜드에만 870조라는데 진짜 할 말이 없다. 대한민국은 선성장 후분배 1억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다.
 

#레알=국정조사를 여야 동수로 하고 아울러 특검까지 하여 비밀계좌의 돈을 몽땅 몰수하여 국고에 환수하고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모두 영창에 가두어라.
 

#cocobango=납세의무는 국민의 4대 의무. 조세의 정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운 것. 전액 몰수에 전원 중형으로 처단해야 한다.
 

#알케미아=싱가폴도 파헤쳐야 되는데… 싱가폴에도 있는데…. 버진아일랜드, 스위스, 싱가폴 일단 걸리면 전부 국고로 환수해야. 세금도 바닥인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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