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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제1정조위원장인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은 5일 연말 17대 대선을 앞두고 새롭게 구성된 국회 정치관계법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정치관계법 특위 구성안을 결의한데 이어 이날 정치관계법특위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착수했다.
 특위 위원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9명, 열린우리당 5명, 통합민주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국민중심당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20명이다.
 특위는 추후 간사간 협의를 거쳐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을 각각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한 뒤 당분간 소위 중심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 소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조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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