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에서 암 환자에 관한 정책을 내놓았다. 정책의 내용은 암 환자의 치료비를 내준다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 정책에도 역시 문제점은 있었다.

 이 정책의 문제점은 가족들이 환자가 버티기 힘들 정도로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를 투여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임종의 질마저 나빠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큰 문제점은 환자들은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워 항암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남은 여생을 조금 더 즐겁게 살기를 원한다. 과연 이러한 정책이 암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의심스럽다.
 

 앞으로는 정부가 무조건 국민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해서 이러한 정책을 실시하기 보다는 모순적인 부분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또한 가족들은 무조건 환자를 살려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환자의 남은 여생을 더욱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