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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가 24일 산별 중앙교섭 총파업을 이어갔으나 산하 울산지부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금속노조 울산지부(지부장 정후택)는 "울산지부 산하 13개 지회 가운데 파업에 참여한 업체는 한 곳도 없다"며 "오는 27일까지 계획돼 있는 금속노조의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노조들로 이뤄진 금속노조 울산지부의 파업 장기화로 인한 원청사 현대자동차의 생산중단 우려는 당분간 제기되지 않을 전망이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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