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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쇠부리축제가 20일부터 3일간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구성에 내실을 더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한반도 산업의 메카 울산의 현재는 지역의 유구한 철의 역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번 축제는 철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철 문화의 모든 것을 4가지 분야로 나눠 담았다.
철이 생산되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보고, 직접 대장장이가 되어 체험하며, 철에 관한 지식도 쌓고,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다.  글=김은혜기자 ryusor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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