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체육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는 바둑을 널리 보급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제6회 울산신문사장배 어린이 바둑대회'가 30일 오전 10시 남구 신정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본사가 주최하고, 한국바둑 초등연맹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어린이부, 어린이최강부, 중·고등부(특별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기사 양재호 9단이 참석해  다면기와 묘수풀이, 사인회 등을 가질 계획이며, 초청인사와 대국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제한시간 10분 20초 3회, 총 호선 6집 반 공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최강부나 중·고등부는 참가인원에 따라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최나영기자  uscny@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