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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사(대표이사 조희태)가 태화강 100리길의 백미인 선바위 일대를 걸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2014 울주사랑 걷기대회'를 마련한다. 

  울산신문 주최,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선바위 일대 태화강 걷기길을 산책하는 코스다.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한다. 

   걷기대회 코스는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강변도로를 따라 구영리 점촌 1교와 선바위교를 건너 원점으로 회귀하는 구간으로 총 6여㎞구간이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만 14세 이상 중·고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대회가 끝난 뒤 행사장(출발점)에서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선사한다.  김주영기자 us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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