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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는 20일 센터에서 울산여객자동차(주) 이영갑 부사장과 노동조합 김영석 조합장, 울산여객봉사회 최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여객봉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담은 풍성한 사랑보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이죽련)는 20일 오후 3시 시자원 봉사센터에서 울산여객자동차(주) 이영갑 부사장과 울산여객자동차㈜ 노동조합 김영석 조합장, 울산여객봉사회 최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여객 봉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담은 풍성한 사랑보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울산여객자동차(주) 직원들로 구성된 울산여객봉사회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한 식품(미역·잡곡 등) 및 생필품(샴푸·치약 등)으로  만든 사랑보따리 120세트(500만 원 상당)를 '자원봉사 BEST ULSAN-Zone'결연 세대 중 홀몸 어르신 120세대에 가가호호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울산여객자동차(주) 직원 120명으로 구성돼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생활시설 목욕 봉사 및 봄나들이 지원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울산여객의 특성에 맞게 실버카트 나눔행사와 시내버스 정류장 정화작업 및 기초질서 계도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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