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채익 의원은 11일 지역사무실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채익 의원(새누리당·남구갑)은 11일 지역사무실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달 울산시지부장은 "상이군경회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금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이용사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일에 어려움이 많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지부장은 또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상이용사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훈가족의 명예와 복리증진을 위해 지부 운영 및 회원관리 등 필요한 재원마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채익 의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 등을 감안해 지원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재환기자 han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