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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을미년(乙未)은 서기 2015년, 단기 4348년이 되는 해이다. 을미(乙未)는 육십갑자(六十甲子)의 10간지(干支)중 서른 두 번째에 해당 되고 12지지(地支)에서 보면 미(未)양은 여덟번째에 자리하고 있으며 음양오행(陰陽五行)상 음(陰)에 해당되며 토성(土性)에 들어 있다. 방위로는 사오미방(巳午未方) 남쪽이고, 시간으로는 오후1시30분에서 오후3시30분 사이이며 달로는 음력 6월에 해당한다. 음토(陰土)이며 만물이 자생하기 어려운 건조한 조토(燥土)이다. 절기로는 소서(小暑)이다. 색은 황색(黃色)이고, 맛은 단맛이며, 숫자는 10에 해당한다. 인체의 부위로는 위, 등뼈인 척추에 해당되고 띠로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양(靑未) 양띠라 한다.

양띠 인물 온순하지만 자존심 강한 외유내강형
교육자·언론인·문학계통 알맞고 자수성가 많아
강인한 마음으로 노력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어

# 60년 만에 돌와오는 청양의 해
양에 대한 한국인의 이미지는 순하고 어질고 착하며 참을성 있는 동물, 무릎을 꿇고 젖을 먹는 은혜를 아는 동물로 수렴된다. 양하면 곧 평화를 연상하듯 성격이 순박하고 온화하여 좀처럼 싸우는 일이 없다. 양은 무리를 지어 군집 생활을 하면서도 동료간의 우위 다툼이나 암컷을 독차지하려는 욕심도 갖지 않는다. 또한 반드시 가던 길로 되돌아오는 고지식한 습성도 있다. 성격이 부드러워서 좀처럼 싸우는 일이 없으나 일단 성이 나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이기도 하다.
 목양(牧羊)이 깊이 토착화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는 양과 관련된 이야기는 별로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三韓)시대에 양을 식용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고, 일본의《日本書紀》에 기록에 보면 "법왕(法王) 1년(599년) 7월에 백제에서 낙타 한마리, 나귀 한마리, 양 두마리, 흰꿩 한마리를, 헌덕왕(憲德王) 12년(820년)에는 신라에서 검은 수양 두마리, 흰양 네마리, 산양 두마리, 거위 한 마리를 보냈다"는 내용이 있다. 이들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 나라에 흔하지 않던 양이 삼한 시대부터 국가간 외교에서 중요한 공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새해 들어 첫 양날을 상미일(上未日)이라고 한다. 첫 양날에 특기할 만한 민속은 찾기 힘드나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양이 방정맞고 경솔하여 해안 지방에서는 이날 출항을 삼가는 곳도 있다. 경거망동하면 바다에 나가 해난을 만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는 '미불복약(未不服藥)'이라 하여 환자라도 약을 먹지 않는다. 이날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일을 제외하고는 양은 온순한 짐승이기 때문에 이날 무슨 일을 해도 해가 없다고 한다. 우리가 정월에 하는 윷놀이의 도개걸윷모에서 도는 돼지, 개는 개, 걸이 바로 양에 해당한다.

# 삼한시대부터 국가간 외교 공물로 이용
천성이 약한 탓에(착한 탓에) 해로움을 끼칠 줄도 모르면서 오직 쫓기고 희생되어야 하는 양은 설화, 꿈, 속담 등에서도 언제나 유순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상서로운 동물로 통한다. 양은 언제나 희생의 상징이었다. 양의 가장 큰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속죄양(贖罪羊) 일 것이다. 성격이 순박하여 양하면 평화를 연상한다. 겁먹은 듯 한 순한 눈망울과 복슬복슬한 털에 덮인 양떼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평화와 안락의 상징으로 충분하다. 양은 또한 정직과 정의의 상징이었다. 양은 반드시 가던 길로 되돌아오는 고지식한 정직성이 있다.
 우리 속담에 '양띠는 부자가 못 된다'라는 말이 있다. 양띠 사람은 양처럼 너무 정직하고 정의로워서 부정을 못보고, 너무 맑아서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상형 문자인 양(羊)이 생기게 되자, 羊은 인간의 모든 기쁨을 포괄하는 글자가 되어 '좋은 것' 또는 '상서로운 것'을 나타내게 되었다. 양의 생김새에서 딴 상형 문자인 양(羊)은 맛있음, 아름다움[美], 상서로움[祥], 착함[善] 등의 의미로 이어진다. 즉 큰양[大羊]이란 두 글자가 붙어서 아름답다는 뜻의 미(美)자가 되고, 나[我]의 좋은 점[羊]이 옳을 의[義] 자가 된다. 양이란 상형문자에서도 착하고[善], 의롭고[義], 아름다움[美]을 상징하는 동물로 양을 인식했던 것이다. '크게 좋고 상서롭다'는 것을 요즘처럼 '大吉祥'이라 쓰지 않고 '大吉羊'이라 썼으며, '모든 상서롭지 못한 것을 물리친다'는 뜻의 '壁除不祥'을 '壁除不羊'으로 썼던 기록이 《博古圖漢十二辰鑑》이나 《漢元嘉刀銘》 등에 남아 있다.

#  서양에서 신과 인간 연결 '제의 '필수품
양은 서양의 정신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동물이다. 초원 위에 흰 구름의 형상을 수놓으며 몰려가는 양떼의 풍경은 가장 서양적인 전원의 목가를 낳았고, 서구의 기독교 문명을 받쳐 온 성경에서 양이야기는 무려 500번 이상이나 인용된다. 고대 이스라엘인의 생활에서 양은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제의(祭儀)의 필수품이었고, 양의 머릿수가 곧 재산을 뜻했다. 또한 양고기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최고의 음식이었다.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가 탄생한 베들레헴의 마굿간을 들에서 양치던 목자들이 동방박사들에게 인도했다는 것도 양의 상징적 기능을 말해 준다. 또한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된 뒤 이스라엘이나 서양에서 양을 제물로 삼는 번제(燔祭)가 없어진 것은 예수와 양이 동일시된 성서의 유산이다. 이처럼 기독교 문화에서 양은 선량한 사람이나 성직자를 상징해 왔으며, 일상생활에서 소나 말에 못지않은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일찍이 고대의 수메르인이나 이집트인들을 비롯 그리스, 로마, 게르만 민족도 양을 신의 신성수(神聖獸)로 생각했으며, 유목민족에게 양은 특히 뇌우(雷雨)의 신이 가장 좋아하는 제사용 동물로 여겨졌다. 고대 로마에서는 양은 미래를 점치는 동물로 활용했다. 따라서 서양인들은 양을 가리켜 인간의 이로움을 위해 희생하고자 태어난 동물로서 높은 경지의 도덕성과 생생한 진실을 상징한다고 보고 있다.

# 윷놀이 '걸' 에 해당
양띠 해에 태어난 사람의 성격은 온순하고 침착하며 욕심이 없지만 학문에 임할 때는 자존심이 강하다고 한다. 또한 장점은 이해심이 많고 인내심이 있다는 점이며, 단점으로는 소심하고 의지가 약하고 비관적이라고 한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꿍하는 면이 있으며 특유의 왕고집으로 손해를 보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려 하고 외유내강(外柔內剛)으로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명예(名譽)와 권력욕도 많은 편이며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많고 간섭받는 것을 특히 싫어하여 독립적으로 일하며 다른 사람의 충고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손해 보는 경향이 많다.
 양띠 해에 태어난 사람의 대인관계는 겉으로 보기에는 순박하기만 해 보이지만 내심으로는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지는 것을 싫어하며 여러 사람과 두루 사귀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편이지만 소심한 성격이라서 사소한 갈등이 생기면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는 수가 있으니 좀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분투한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양띠 해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와 직업은 교육자, 언론인, 문학계통이 알맞고 자수성가(自手成家)하는 운이라 하겠다. 학문을 소중히 여기고 옛 선비의 대쪽같은 성품과 외골수의 성향을 보이기도 하며, 의욕은 많으나 마음이 여려 일을 완성하는 경우가 드물다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지만 막상 결단력이 필요할 때는 우유부단(優柔不斷)하여 망설이는 경향이 많으며 속마음이 양과 같이 순하고 모질지 못하여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것을 악용하는 사람에게 속임수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한숨을 자주 쉬며 인덕(人德)이 적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 어렵고 자수성가(自手成家)하는 운이다.
 새해 을미년(乙未) 한해 평화로운 한해가 되길.

[띠별로 보는 올해의 운세]

쥐:감수성이 예민하고 매우 근면성실한 절약가로 곤경에 처해도 빨리 헤쳐 나오고 온순해 보이나 남에게 지기 싫어하며 지혜롭고 영리하다. 작은 일엔 잘 놀라나 큰일엔 오히려 대범하게 대처한다. 쉽게 만족하지 못하며 인색한 사람이 많다. 가정적이지 못하나 사회에선 실력을 인정받는다. 時哉時哉格(시재시재격)으로 그동안 어려웠던 일이 많아 눈물도 많이 흘렸던 바이나 이제야 좋은 시기를 맞게 되어 기뻐 감탄하는 격이라. 36년생 내 마음이 버선 짝 이라면 뒤집어나 보일 것을. 48년생 술병으로 고생을 하니 주의하라. 60년생 지나간 좋은 세월을 회상한다. 72년생 모든 일이 콱콱 막힐 것이라. 84년생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라.

소:인내력이 강하고 마음을 먹으면 굽힐 줄 모르며 계획을 세우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품. 겉으로는 별로 개성이 없고 엄격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직하고 성실한 모습이며 진실 되다. 순박하지만 한번 고집이 나면 외통수이며 우두머리격의 품격이 있다. 狂人相面格(광인상면격)으로 호젓한 길을 걸으며 옛생활을 회상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미친 사람이 나타나는 격. 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이니 너무 깊이 사색하지 말라. 37년생 확실하게 살펴본 후에 거두어들이라. 49년생 투자한 것은 셈하지 말라. 61년생 자녀로 인한 경사가 있으리라. 73년생 뛰라 반드시 득이 될 것이니. 85년생 지난 일을 후회하지 말라.

호랑이:앞을 향해 전진하고 의리와 정의를 중시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활동적이고 결단력이 있으며 포부가 크고 인정이 많다. 자기중심적 사고로 주위에 적을 만들기 쉽다. 종교적 또는 예술적 기질을 타고나 출세나 안정된 생활보다는 타고난 기를 주체 못해 방황을 사서하기도 한다. 崩壞兆朕格(붕괴조짐격)으로 오래된 아파트에 금이 가고 창틀이 휘는 등 붕괴조짐이 보이는 격. 재무구조와 안전 점검을 해본 연후에 다음 일을 추진하면 절대 긴급 사태는 없으리라. 38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성사되리라. 50년생 명예에 손상이 오는 운. 62년생 가족들과 상의하면 길이 보이리라. 74년생 내 능력을 마음껏 내 보이라. 86년생 이제는 나의 전성기라 생각하라.

토끼:온화한 성격에 애교가 있고 넉넉한 양기를 받아 원만한 기풍과 자애로운 정을 지닌다.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느긋하고 온화한 기질의 소유자이다. 자수성가해야 하고 사교성은 부족하지만 예술적 재능과 감각은 풍부하다. 蓮花世界格(연화세계격)으로 지금까지 줄곧 착하고 선하게 살던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격이라. 공은 쌓는 대로 가고 죄는 짓는 대로 가는 법이니 성실하고 솔직하게 살라. 39년생 내가 양보하면 해결된다. 51년생 뒤는 생각말고 무조건 도움이 되어 주라. 63년생 내가 주면 배로 되어 돌아온다. 75년생 형제와는 절대 다투지 말라. 87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할 운이라.

용:도량이 크고 생명력이 넘치며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하며 자기중심적이고 변덕스운 성격과 자존심이 강하고 배타적이며 매우 직선적인 성격이다. 꿈과 이상이 원대하고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다.  처세술이 뛰어나고 감정이 풍부하다. 片片沃土格(편편옥토격)으로 어떤 사람이 온 동네가 수몰 당하게 됨에 한 마을 사람들이 집단 이주할 땅을 찾아 헤매던 중 비옥한 적지를 찾아 감격한 격이라.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기원을 하면 못 이룰 일이 없으리라. 40년생 출가한 자녀로부터 기쁜 소식이 온다. 52년생 친구의 병문안 후 상심함이라. 64년생 이제 겨우 한 고비를 넘긴다. 76년생 내 능력을 과신하지 말 것이라. 88년생 잔치에 가는 일을 삼갈 것이라.

뱀:마음이 너그러우며 인내력이 있고 성품이 고상하여 온화한 천성을 타고 났으며 무엇이든 계획을 세워 마음을 정하고 실행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성공하는 천문을 타고 났다. 사회성에 문제가 있으나 지적이고 헌신적인 성격도 있으니 자기개발에 열중하면 크게 성공한다. 每事不成格(매사불성격)으로 어떠한 일을 하건 하는 일마다 모두 실패하고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 격이라. 노력이 헛수고가 될수 있으니 이럴수록 성실한 모습을 보이라. 41년생 옛날의 좋았던 때를 회상한다. 53년생 도움이 있으리니 낙심하지 말라. 65년생 요행수는 절대 금물이니 노력하라. 77년생 나보다 한수 위니 너무 기고만장하지 말라. 89년생 한낱 흘러간 구름이라 생각하라.

말:발랄하고 인기 있으며 실속있고 따뜻하게 흥미를 끌며 매우 지각있는 행동을 한다. 외강내유형 성격이다. 매사에 변화가 많고 남을 쉽게 믿지 않는다. 스케일이 크고 실리를 추구하며 공명심이 많다. 眼空一世格(안공일세격)으로 주위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권력을 쥐고 난 후 모든 세상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또 지나치게 교만을 부리는 격이라.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모르면 주위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게 될 것인바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라. 42년생 고통을 감수하면 곧 기쁨이 오리라. 54년생 마음이 시원스런 느낌이 든다. 66년생 먼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78년생 반드시 득이 있으니 열심히 하라. 90년생 내가 자초한 일이니 후회 말라.

양:온순하고 침착하며 점잖고 내성적이면서 신중한 편이고 마음은 올바르나 기가 약한 편이며 남과 친화성이 있어 사람사귀는 걸 좋아한다. 남에 간섭받는 것을 지극히 꺼리며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독선적이고 우월감에 빠지기 쉽고 자존심이 무척 강하다. 怒目視之格(노목시지격)으로 부하가 잘못을 저지르매 상사가 성난 눈빛으로 쏘아보는 격이라. 손아랫사람의 실수를 관대하게 봐주는 것도 상사된 사람으로서의 덕이 되는 것인 바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으리라. 43년생 내가 한 대로 받게 되리라. 55년생 자녀들과 돈 문제로 다툰다. 67년생 너무 깊이 따지지 말 것. 79년생 주위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 91년생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라.

원수이:영리하고 재주가 많고 꿈과 이상이 뛰어나고 약삭빠른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머리회전이 빠르고, 지혜가 있고 사교성과 처세술이 교묘하다. 꿈과 이상이 뛰어나고 약삭빠른 성품을 지니고 있다. 長林心理格(장림심리격)으로 도시 한가운데 길게 뻗친 숲이 있어 도시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공기를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 맛있는 약수가 샘솟는 격이라. 이것이 곧 금상첨화라 좋은 일 위에 좋은 일이 더하므로 가정에 평화가 오리라. 32년생 동업불가. 44년생 친구로 인한 손재 운을 조심하라. 56년생 돈 보다 명예를 중시하라. 68년생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 80년생 모처럼 한가함을 맛보게 되리라. 92년생 용돈 때문에 속상할 것이라.

닭:명석하고 지능도 있으며, 사려심이 있어 남과 친화적이며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하고 적극적이지만, 보수적이고 고집스러운 점이 있다. 예민한 성격 때문에 신경과민으로 고생을 한다.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으며 자신을 신앙적으로 이끈다. 詩禮之訓格(시례지훈격)으로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 앞에 앉혀놓고 교훈된 이야기를 해주는 격이라. 서로가 서로를 좀더 알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요,  타인의 충고도 받아 들이라. 33년생 지금은 휴식 시간. 45년생 친구와의 만남이 반드시 득이 된다. 57년생 자금 회전, 융통 모두 OK. 69년생 우선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 81년생 가족들의 동의를 먼저 구하라. 93년생 대가를 바라지 말고 해 주라.

개:온건하고 불의에 참지 못하고 정직하며 의리가 굳은 천성 때문에 거짓을 싫어하고 동정심이 많아 남에게 친절하고 상대방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며 총명하고 자존심과 책임감이 강하다. 충직하고 믿음이 강하고 개발하려는 정신이 강하다. 無不通知格(무불통지격)으로 그동안 수 만 권의 책을 읽고 보니 천지조화와 풍운조화에 통달하여 모르는 것이 없는 격이라. 나의 위대한 능력을 알아주게 될 것이니 너무 서둘지 마라. 34년생 재산증식이 되는 좋은 운이라. 46년생 내 것이 아니면 욕심 내지 말라. 58년생 할 일을 다 한 후에 논하라. 70년생 보수공사를 서두르라. 82년생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인 것을. 94년생 친구와 말다툼을 피하라.

돼지:예의 바르고 진실하며 의지가 강한 천성으로 활발하고 점잖으며 지혜가 많고 인정도 많으며 식복 또한 타고났다. 변화가 무쌍하고 재다능한 재주꾼이며 수동적인 일보다는 독창적 이고 능동적인 일을 선호한다. 南征北伐格(남정북벌격)으로 남북으로 다른 나라와 접해있는 나라에 뛰어난 지략을 가진 왕이 등극하여 남북을 정복하고 토벌하여 국력을 키운 격이라.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니 현재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35년생 지금이 대비할 마지막 찬스다. 47년생 현재 이성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59년생 억울하더라도 참아야 함이라. 71년생 가족과 함께 상의하면 해결된다. 83년생 일단 도전해 본 후에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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