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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임현철 의원(사진)은 20일 남구 장생포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고래문화 특구와 미포조선 이전 등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장생포 비상대책위원회, 장생포동 발전협의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미포조선 이전 및 장생포동 고래문화특구에 따른 관광문화복합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장생포동 주민의 힘을 모아야 하며, 울산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장생포가 고래문화특구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기자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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