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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은 제6기 청소년기자로 활동할 14명의 중·고등학생 학생기자를 선발했다. 청소년기자들은 이달부터 1년간 매주 목요일 '우리가 보는 세상' 을 통해 청소년 문제와 학교소식 등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학생기자들의 당찬 포부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 박성민(매곡고)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활동"
저는 운동에 관심이 많아 스포츠 기자에 대한 꿈을 품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베스트 일레븐'에서 주관하는 축구기자 오디션에도 참가한 적이 있는데, 참가하고 느낌점은 기자라는 직업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느꼈습니다.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스포츠, 축제, 사회문제,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사를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항상 성실하고 주변 일에 관심을 갖고 사람들의 말에 경청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 박려운(범서중)
"쉬운 기사 작성하기 위해 노력"
처음에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에 발탁됐을 때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떨렸어요. 뛰어난 글쓰기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흥미롭고 읽기 쉬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한해 동안 청소년 기자로서 청소년관련 기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더불어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해서도 기사를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기사를 쓰면서 저 스스로도 심도깊게 관된련 자료를 찾아본다면 학교 생활에 있어서나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구본재(학성고)
"사회현상·여행 기사 다룰 것"
저는 평소 사회현상과 여행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 특성을 살려서 1년 동안 이 부분에 대해 기사를 다뤄보고 싶습니다.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기사를 작성한다면, 힘든 부분이 있어도 차근차근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현상 같은 경우에는 시의성에 중점을, 여행분야에서는 카테고리를 정해서 기사를 풀어나가려 합니다.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지만, 제 자신을 한단계 더 성장시킨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청소년기자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 김시연(학성여고)
"학교·학생 진솔한 이야기 전달"
이번에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 6기에 발탁돼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뻐요.
 앞으로 주변에서 쉽게 보여지는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진행하는 축제,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야 대해서도 지식을 넓혀 기사로 풀어나가 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한해 동안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 기자가 되겠습니다.


▲ 김태형(성신고)
"자동차 부문 심도있게 접근"
평소 신문에 실리는 다양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신문에 가치를 알수있었습니다. 이에 저 또한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을 글로 풀어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한해 동안 작성하고 싶은 기사는 자동차에 관련한 기사입니다.
 이 분야에 대해 기사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계기를 발판으로 삼아 청소년 기자 활동 기간 동안 제 자신을 꾸준히 발전시켜, 성실한 청소년기자가 되겠습니다.


▲ 김대현(매곡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신문"
앞으로 신문에서 제 이름을 단 기사가 나온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뭔가모를 자부심이 생깁니다. 저는 누가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부드러운 기사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좋은 기사란 딱딱해서 읽기 힘든 내용이 아니라 부드러워서 누구나 재밌게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기사가 진정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기자단을 활동하면서 글쓰기 실력을 쌓아가고, 다방면으로 보는 색다른 기사를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 기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류병재(학성고)
"제 꿈에 한발짝 다가가고 싶어요"
저는 아나운서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 류병재입니다. 제 꿈에 한발짝 다가기 위해 어떤 활동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 끝에 기자생활이 나중에 제 직업군에 있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전해 듣게 돼,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에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기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체험해 볼 수 있어 기대되며, 제 자신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최민수(매곡고)
"정확한 내용 독자에게 전달"
제가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평소 언론쪽에 관심을 가지며 직업군으로 희망한 부분도 있지만, 요즘 온라인상 활성화 된 SNS에 올라오는 거짓 정보를 보면서 잘못된 부분은 꼬집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청소년 기자활동을 하면서 정확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쓸 것이며, 어른들이 보지 못한 청소년 입장에서의 기사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처음해보는 일이라 부족하고 서툰 부분도 있겠지만, 1년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하는 다하는 최민수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대한(매곡고)
"내가 알고 있는 체험·정보 공유"
저는 예전부터 기자가 된다면 꼭 한번 제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경험한 부분에 있어 다른 사람들도 이 경험은 꼭 해봤으면 좋겠다' 쉽게 말해서 며칠 전 다녀온 벽화마을 소개라든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고 싶습니다.
 평소 이곳저곳을 다니며 활동하는 것을 좋아해 제 체험이 담겨있는 그런 기사를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활동을 하면서 1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이 시기를 정말 뜻깊고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고 싶고, 한층 더 성숙해진 자아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 이승민(매곡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이야기 전파"
청소년 기자활동을 통해 적성과 소질이 있는지 알고 싶고, 경험을 바탕으로 제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되고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로서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를 써,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2015년 한해 동안 좋은 추억도 쌓고,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청소년 기자가 되겠습니다.


▲ 김주희(삼산고)
"다양한 시각으로 글쓰기 시도"
솔직히 저는 글쓰기 솜씨도 뛰어나지 않고, 아직 배워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울산신문사 청소년 기자단에 지원서를 넣게 돼 활동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학생기자단으로 자부심을 갖고 비판해야 할 부분, 알려야 할 부분 가리지 않고 기사로 작성할 것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아직 실력이 좋지 않아 글쓰는 것이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 이정은(울여고)
"발로 뛰어 담아내는 기사로 보답"
앞으로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이정은이라고 합니다.
 전 누구보다 많은 생각과 경험을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제 경험들을 녹여내 울산의 여러가지 문화생활들과 불편한 사항들을 알리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기사는 직접 발로 뛰어 담아내는 기사들로 가득 할 것입니다.
 기자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소식을 알려주고, 마감으로 시간에 쫓기거나 미루는 일이 없도록 성실한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수민(달천고)
"사소한 일에도 귀 기울이는 생활"
제가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에 발탁된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제가 쓴 기사가 신문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렘과 기대로 가득찹니다.
 한해 동안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정확한 기사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저로 하여금 누군가에게 소식도 알려주고, 중요한 일을 맡게 되었다는 생각에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낍니다.
 청소년 기자로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 만큼, 맡은 일에 있어 미루지 않고 성실하게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 곽승아(성신고)
"책임·자부심 갖고 열심히 임할 것"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곽승아입니다.
 우선 청소년 기자 활동이 저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뛰어난 글재주를 가진건 아니지만, 기자로서의 활동에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배워가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기사로 전달하고 싶습니다.
 1년 동안 취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청소년 기자로써 한 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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