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 피해 줄이기 각국 공동대응 추진
봄철 황사 피해 줄이기 각국 공동대응 추진
  • 울산신문
  • 승인 2015.04.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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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청소년기자(성신고 1)

황사란 중국과 몽골의 사막 및 황토 지대의 누런 먼지가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한다.


 황사의 주성분으로 미세 먼지 속에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 같은 산화물이 포함돼 있어 황사가 발생하면 하늘이 황갈색으로 변하며 누런 미세 먼지가 농작물 등의 기공을 막아 생육에 장애를 일으키고 인체에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을 일으키며 최근에는 정밀 산업에도 많은 피해를 주는 원인이 된다.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이나 몽골 뿐 아니라 황사 피해를 받는 한국·일본 등에서도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아직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방풍림 조성이다.
 중국에서는 황사의 발원지인 사막지역에 꾸준히 방풍림을 조성해 왔는데, 연구 결과 2m 높이의 방풍림을 조성할 경우 방풍림 뒤쪽 20m 이내의 황사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한국·중국·일본·몽골 등 관련국가들이 공동으로 황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 단체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의 학술적인 논의는 물론, 중국 서부지역의 사막화를 줄이고 나아가 사막화 지역 주민의 사회 경제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황사를 통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외출했다가 귀가하면 손발을 씻고,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젖은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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