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더니' 버려지는 애완견 급증
'가족이라더니' 버려지는 애완견 급증
  • 울산신문
  • 승인 2015.05.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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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청소년기자(삼산고2)

얼마 전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장모종의 치와와인 '산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치와와라는 강아지 종에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애견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외에도 1박 2일에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류인 상근이가 나왔을 때도 사람들은 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면만 생각하고 애완견을 분양받은 사람들은 애완견을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키울 수 있는지 등 환경·경제성 등 모든 것을 따져보지 않고 당장 키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분양받기 때문에 많은 애완견들이 그만큼 쉽게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1박 2일에 출연했던 상근이가 처음 방송에 나오고 난 뒤 그레이트 피레니즈 분양이 급증했으나 일년 후 유기견 보호센터에는 같은 종의 애완견이 증가했다.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산체의 견종도 머지않아 유기견센터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을 야기시킨다.

 해마다 6만 2,000마리 이상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이중 1만 8,000마리 이상이 안락사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섣부른 판단으로 애완견을 분양받는 것 보다는 여건을 신중하게 고려한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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