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수민 청소년기자 (달천고1)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열렸던 장미축제가 막을 내렸다.
 장미축제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으며, 이 기간동안 300만송이의 장미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명품장미(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가 대규모로 식재돼 있다.


 또한 장미원에 입장하면 대공원동물원(사랑 앵무, 청금강 앵무 등 23종 1,333수의 조류와 원숭이, 미어캣 등 17종 122수의 포유동물)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주말이면 이 곳 울산대공원은 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 인해 발딛을 틈이 없다. 장미축제 행사기간에는 총 200여종의 장미들을 볼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댄스페스티벌, 가족달빛걷기, 행복 장미스튜디오, 스트릿 퍼포먼스, 장미부채 만들기, 행복카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즐길 수 있다.
 매해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아 울산의 장미축제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