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승민 청소년기자(매곡고2)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에 관한 소식이 들리고 있다.
 제9호 태풍인 찬홈의 영향으로 중국은 울산 인구수만한 110만명이 대피했다고 알려졌고, 지난 12일 중국 저장성 재난관리 당국은 이날 오전 6시까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191만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때문에 발생한 직접적인 재산피해만 58억6,000만 위안(약 1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한국 역시 태풍 '찬홈' 때문에 전국을 떠들썩 했다. 찬홈이 제주도 서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1,0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기상청에서도 태풍 '찬홈' 및 호우 대비 특별 점검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그렇다면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도 많은 언론 매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들중의 하나이다.
 이에 대해 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하기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말기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하기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말기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 을 준비하고 등 이와 같이 예방법을 얘기했다.
 앞으로 또 발생할 태풍에 대비해 국가재난정보센터나 서로 대처요령들을 공유한다면 더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