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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정론 多聞正論

'많이 듣고 올바르게 평론하라'
 울산신문 창간 9주년을 맞아 청강 유재룡 서예가가 붓을 잡았다.
 유 서예가는 "좋은 언론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시각으로 고르게 세상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록, 보도해야 한다"며 "앞으로 울산신문이 더욱 정진해 지역언론의 한계를 딛고, 시민들의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아픈 곳은 보듬어 주는 지역 대표 일간지가 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영기자 uskjy@

유재룡 서예가

 유재룡 서예가(67·사진) 는 충남 보은 출생으로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 초대작가다. 그동안 국전 초대작가전을 비롯해 21세기 한국서화가초대전, 창묵회전(종로갤러리), 한국문인화 100대 작가전, 한국서예대표작가전(한국미술관), 2015 한국문인화의 오늘전(갤러리 미술세계), 울산서도회전, 울산지역작가초대전, 울산서예협회 초대작가전(울산문예회관) 등에 참여했다. 한국서예박물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서울미술관, 청주아트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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