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곽승아 청소년기자(성신고1)

지난달 25일부터 31일 까지 울산 곳곳에서 울산여름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울산 MBC의 주최로, 2003년 창사 35주년 맞이 이후 지금까지 매년 여름에 열려 왔다.
 25일에는 진하해수욕장에서 가요베스트가, 26일엔 범서체육공원에서 열린 콘서트, 27일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서 음악중심 녹화가 있었다. 또 28일 아줌마콘서트, 29일엔 서머나이트 콘서트도 열렸다.
 그리고 30일부터 31일까지는 TMT 촬영이 태화강 공원에서 이뤄졌다.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 동안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매년 마다 진행한다.
 이 축제를 주최한 울산 MBC는 지역민의 문화 증진을 위해 이 축제를 계획한 것이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가 무려 100만명이 넘고, 출연한 가수도 1,000명이 넘는다.
 12년 동안의 이정도의 성과라면, 울산 MBC 의 주최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울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서 울산 서머 페스티벌은, 앞으로도 울산 지역 문화 발전과 축제 자체로서의 질 높은 하나의 활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