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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청소년기자(매곡고2)

서울 SK나이츠 소속인 농구선수 김선형이 올스타전 mvp수상에서 3연패 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날은 국내선수는 1988년, 외국선수는 1983년 출생을 기준으로 주니어와 시니어 팀으로 나누어 맞붙었다.

 시니어팀으로 참가한 김선형은 31분을 뛰어 14득점 5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다.
 또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6점을 몰아치면서 초반 러쉬를 달렸으며, 화려한 개인기 드리블로 레이업 또는 플루토를 연결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는 총 64표 중 41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선형은 3년 연속 올스타전 최고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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