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 포부
제 7기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 포부
  • 울산신문
  • 승인 2016.04.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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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세상]

울산신문은 제7기 청소년기자로 활동할 17명의 중·고등학생 학생기자를 선발했다. 청소년 기자들은 이달부터 1년간 매주 목요일 '우리가 보는 세상' 을 통해 청소년 문제와 학교소식 등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청소년 기자들의 당찬 포부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 허혜지 청소년기자(삼산고2)
"무심코 지나쳤던 일 관심가지고 글쓸 것"
허혜지 청소년기자(삼산고2)

지난 주말 본격적인 기자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기자단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평소에 글쓰기에 흥미가 있었고 꿈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공고가 뜨자마자 신청을 하고 지원서를 작성할 때 '붙을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지는 말자'는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신청했습니다.
 운좋게도 합격되어 청소년 기자단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첫 발대식부터 많은 내용을 알게 됐습니다.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기사 쓰는 법과 메모습관, 글쓰기 주제, 청소년 기자단이 해야 할 일,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또 기사를 쓸 때는 신중하고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는 것도 알게됐습니다.
 얘기를 듣다보니 1년 동안 열심히 기사를 작성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작성할 기사의 주제는 아직 학생인 만큼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나 주위에서 흔히 나타나는 일상적인 일에 대해 글을 쓸 것입니다.
 평소 막연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기자단에 들어왔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행하고 미흡한 부분은 많이 배워가며 좋은 기사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적어도 2주에 1개의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서 스스로의 능력이 향상되고 꿈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기자로서의 다른 목표를 정해보자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진 글쓰기 방법과 스스로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사를 쓰고 사람들이 읽음으로써 보람과 재미, 자부심을 가지고 1년 동안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일상적이면서도 읽으면 공감가는 기사를 작성하고 내용 중에서 잘못한 부분은 고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많은 견문을 쌓아 한 층 성장해가는 제 7기 청소년 기자단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 한혜령 청소년기자(삼산고2)
"사회 바라보는 시각 조금 더 넓혀 나갈 것"
한혜령 청소년기자(삼산고2)

지난 24일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청소년 기자단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처음 학교에서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 모집'이라는 공문이 나왔을 때, 작년 기자단 활동처럼 이번에도 저만의 기사를 써보고 싶었기 때문에 서슴없이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신문에 처음 제 기사가 올라왔을 때를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기사를 쓸 때마다 '무슨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제가 쓴 기사를 다른 사람들이 읽음으로서 내 생각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고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의 목표는 글쓰기 실력도 늘고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조금 더 넓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로 인해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에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또한 글쓰기뿐만 아니라 청소년 기자단 활동에도 참여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뜻 깊은 청소년 기자단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경험을 쌓고 쌓아서 1년 후에 봤을 때 생각이 많이 발전한 제가 되고 싶습니다.
 기사를 쓸 때 저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세계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많은 문제들을 기사에 담아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끌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생활, 내 주변에 있는 이야기들과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심각한 사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뤄보고 싶습니다.
 울산신문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해서 견문을 넓혀 지식도 쌓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철한 기자정신을 발휘해 사회와 기사를 읽을 독자들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해서 사람들이 제 기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정혜미 청소년기자(삼산고1)
"성실한 기자단 활동으로 알찬 1년 보낼 것"
정혜미 청소년기자(삼산고1)

지난 주말 제7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청소년 기자단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꿈이 없던 저에게 언제부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기자라는 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연한 꿈이라는 생각도 종종 들어 꿈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기자라는 직업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기자라는 직업이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게시판에서 공고를 보고 들뜬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는데 기자단 활동을 하면 꿈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쓴 기사가 신문에 나온다는 사실이 놀라웠지만 한편으로는 무슨 주제로 어떻게 기사를 쓰고 1년 동안 잘 활동할 수 있을지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글쓰기 능력 향상,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청소년 기자단 모임과 행사에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1년 동안 청소년 기자로써 알차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실하게 기자단 생활을 하면서 여러 방면의 기사도 써보고 지난 1년을 되돌아 봤을 때 성장한 저를 되돌아보고 열심히 했다고 느끼고 싶습니다.

 

▲ 문영은 청소년기자(강남중2)
"사실 바탕 청소년만의 진솔한 얘기 전달"
문영은 청소년기자(강남중2)

지난 주말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부담감도 조금은 있었지만 내내 설레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방송과 관련된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자단 활동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청소년 기자단에 지원하기 전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정보를 찾아보다가 청소년 기자단 모집 사실을 알게 돼 지원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듣고 정말로 기뻤습니다.
 우선 청소년 기자로써 여러 가지 주제로 기사를 작성할 것입니다.
 그 중 주제를 정할 때는 두 가지를 생각해 주제를 정하고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청소년만의 진솔한 얘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현직 기자분이 말씀하신 얘기 중 "청소년 기자의 장점 중 하나가 어른들의 입장이 아닌 청소년만의 관점에서 보는 특별한 사회의 모습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두 번째는 정확한 사실만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인터넷과 주변에서 가끔 올라오는 기사를 보면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기사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기사보다 사실적이고 정확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작성할 것입니다.

 

▲ 류우성 청소년기자(상안중1)
"일상생활 등 기록하는 습관 가질래요"
류우성 청소년기자(상안중1)

지난 주말 있었던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에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기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추천도서 2권을 살 예정입니다.
 우선 청소년 기자로써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위주로 기사 아이템을 정하려고 합니다. 또 학교에 갈 때 기자수첩을 들고 다니며 평소 생각 등을 메모하며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의 기는 기록할 기(記)입니다.
 때문에 학교에 갈 때 뿐 아니라 기자수첩에는 재밌는 일상 등도 적어서 기사 작성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기자로써 매주 1개의 기사를 작성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지은 청소년기자(학성여고2)
"객관적 시각에서 정확한 기사 쓰기 노력"
박지은 청소년기자(학성여고2)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 항상 기사 아이템을 찾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며 정보를 얻고, 많은 사람들에게 얻은 정보를 제공하는 모습이 뜻 깊은 일이고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일이 소소하지만 특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직업을 원했고 딱 맞는 직업이 기자라고 생각해 기자의 꿈을 조금씩 키워왔습니다.
 이번에 활동하게 되면 기사를 직접 작성해보고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많을 것 같아 기대도 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이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인데, 그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그에 맞게 주관적인 입장이 아닌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선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고 부족한 어휘력과 언어 구사력 등을 키우기 위해 신문과 많은 책을 읽을 계획입니다.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미래에 한층 더 성장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나혜 청소년기자(범서중1)
"학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 전달할게요"
박나혜 청소년기자(범서중1)

이번에 청소년 기자가 된 것이 정말로 기쁩니다.
 하지만 기쁜 마음과 더불어 어떻게 기사를 써야할지도 고민도 많이 됩니다.
 일단 청소년의 관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과 다양한 행사를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상의 절반 가까이 학교에서 보내고 있고,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학교에서 일어납니다.
 학교 체험활동에서 느낀 점, 학교 급식에 대한 생각, 학교 수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등을 생각하다보면 기사로 쓸 아이템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자료를 찾고, 사진도 찍고, 내가 쓴 글을 여러 번 읽어 보면서 알게 모르게 공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좀 더 멋진 청소년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학교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얘기들을 기사로 작성해 기사가 신문에 인쇄되어 나올 것을 상상만 해도 벅찹니다.

 

▲ 한연정 청소년기자(옥현중1)
"독특한 주제가지고 흥미로운 기사 쓸 것"
한연정 청소년기자(옥현중1)

올해 입학한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기자단 공고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했지만 막상 쓰려면 갈피를 못 잡던 제가 청소년 기자단에 합격한 것이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1학년 생활에 큰 즐거움이 될 청소년 기자단 활동에서 저는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으로 보는 사건에 대한 기사들을 많이 적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다루지 않았던 독특한 주제를 갖고 기사를 많이 적어보고 싶습니다.
 내용을 안 봐도 뻔한 기사가 아닌, 독특한 주제로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흥미와 재미를 끌어내보고 싶습니다.
 글쓰기 실력을 갖고 있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노력이 동반된다면 글쓰기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활동 기간 1년 동안 좋은 청소년 기자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