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납 등 중금속 포함한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는 납 등 중금속 포함한 '1급 발암물질'
  • 울산신문
  • 승인 2016.05.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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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청소년기자(성안중2)
▲ 박지호 청소년기자(성안중2)

5월은 날씨도 따뜻해지고 휴일도 많아서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주변의 미세먼지로 사람들은 걱정이 많다.

 미세먼지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입자의 먼지를 말한다. 특히 이 미세먼지는 숨을 쉬면 공기 중에 섞여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에 쌓이게 된다.

 때문에 미세먼지는 인체에 진폐증, 폐암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등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진폐증이란 미세먼지를 장기간 흡입해 먼지가 기관지를 거쳐 폐에 쌓이게 돼 호흡곤란의 증상을 띄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진폐증은 광산 등에서 일을 할 때 많이 발생하는데 미세먼지에도 광산에서 발생하는 납, 일산화탄소, 질소 산화물, 아황산가스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그만 크기의 형태이기 때문에 하늘이 맑아도 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수 있다.

 다만 대기 중 습도가 높을 때는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여 미세먼지 수치가 높고, 맑은 날은 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각으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기 힘들다.

 미세먼지와 헷갈리는 황사는 중국·몽골 사막 건조시기에 부는 바람을 따라 모래 입자가 날아오는 것이다.
 반면 미세먼지는 공장의 오염된 연기,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같이 실생활에서 발생한 다양한 공해들이 공기 중에서 배출돼 나오는 것이다.

 미세먼지 입자가 황사 입자보다 더 작아서 코와 마스크를 통해 잘 막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인체에 훨씬 해롭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깥 외출을 줄이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 바깥 외출 후 귀가했을 때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평상시에 충분한 물과 녹차 등을 섭취해야 한다.

 기상청 홈페이지나 미세먼지 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한 후 외출을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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