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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9일 배종환 행정부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월봉초 문호석 교장을 비롯한 학교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월봉초등학교에 도서구입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사장 임봉열)은 9일 남구 월봉초등학교에 도서구입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울산병원 배종환 행정부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월봉초 문호석 교장을 비롯한 학교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종환 행정부원장은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내실있는 학습효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호석 교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한 도서구입에 도움을 주신 울산병원에 감사드리며 창의와 감동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육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병원은 2014년 3월부터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의료분야 진로직업체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의료분야에 대한 이해, 의료분야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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