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화합을 기원하는 제10회 가족사랑 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2,000여명의 참가자가 참가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펼쳐졌다. 초여름 따가운 햇살을 구름이 막아선 이날은 마라톤하기 더할 나위 없었다. 참가자들은 울산대공원 남문을 출발해 풍요의 못, 대공원 동문을 돌아오는 5㎞ 구간과 대공원 남문광장을 출발해 풍요의 못, 동문광장, 감나무진 사거리, 현충탑, 대공원 남문광장을 결승점으로 하는 10㎞ 구간을 달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던 대회 현장을 스케치했다. 편집자

▲ 출발 버튼을 누르고 있는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장, 김복만 교육감, 김종훈·윤종오 국회의원, 이채홍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S-OIL 오석동 상무, 임성현 울산병원 상임이사 등 참석 내빈들.

 

▲ 노사화합을 위한 제10회 울산 가족사랑 마라톤대회가 11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5㎞·10㎞ 2,0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 참가 시민들이 이국적인 울산대공원 풍차를 배경으로 달리고 있다.

▲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출발에 앞서 아츠무용단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및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 참가 선수들이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한 가족.

▲ 힘차게 현충탑을 지나고 있는 참가자들.

▲ 뱀띠 동갑 모임 친구들과 참가해 경품 1등(세탁기) 행운을 차지한 중구 복산동 이선영(52)씨.

▲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참가선수.

▲ 울산대공원 코스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