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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온산소방서 웅촌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지난 12일 대복리 소재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청소년 및 인근 독거노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강희수) 웅촌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지난 12일 대복리 소재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청소년 및 인근 독거노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쉼터는 이른 아침부터 군침도는 장장면 소스냄새와 면발을 삶는 증기,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로 북적거렸다.
 한 자원봉사자는 "오늘 봉사활동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달려나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공해용 웅촌 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시설과 소회계층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이웃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119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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