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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온산소방서는 14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바로 사용이 가능한 깨끗한 물품 4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강희수)는 14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바로 사용이 가능한 깨끗한 물품 4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신정점)에 기증했다.

 온산소방서 150여 명의 직원들은 지역의 그늘진 곳에 환원한다는 것에 너나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강희수 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이웃을 돌보고 보살피는 봉사정신도 소방대원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말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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