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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은 3일 사내 한마음홀에서 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해영 해설위원을 초빙하여 야구 기초 훈련, 티볼 미니 게임 지도 등 다문화 리틀야구단 울산 스윙스 '2016 Summer Camp'를 개최했다.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오성엽)은  3일 사내 한마음홀에서 마해영 해설위원 초청 다문화 리틀야구단 울산 스윙스(Swings)의 '2016 Summer Camp'를 가졌다.

 이 날 열린 캠프에서는 마해영 해설위원은 1일 감독으로 야구 기초 훈련,티볼 미니 게임을 직접 지도하며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롯데정밀화학 야구동호회 '롯데파이어볼스'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마해영 해설위원은 "야구는 자신감과 협동심, 배려심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 스포츠로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열정과 목표의식을 갖고 사회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응원했다.

 울산 스윙스는 중국, 한국, 몽골, 캐나다, 베트남 등 총 8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울산 지역 최초 다문화 리틀야구단이자 기업·사회복지단체·경찰서가 MOU 협력 체결을 통해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리틀야구단이기도 하다. 롯데정밀화학은 2014년 9월에 다문화가정 리틀야구단 스윙스 창단을 지원했고 매년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마해영 해설위원과 함께 한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야구로 소통하고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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