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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만여명이 복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태풍 '차바'의 상흔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아파트 주차 차량 1,000여 대가 침수되고 정전과 단수 피해가 발생한 울산시 울주군 반천현대아파트에 대한 응급복구가 침수 6일 만에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 태화시장과 우정시장 등 시가지 침수지역도 도로 등은 점차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울주군 오지마을과 과수 농사 등의 피해는 여전히 암울한 상황이다. 복구 6일째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 사진=노윤서기자 usnys@

 

▲ 민관군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만여명이 복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태풍 '차바'의 상흔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사진은 10일 중구 태화강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뻘흙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10일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침수 지역에 분무 소독을 하고 있다.

▲ 10일 동구자전거연합회와 울산자전거연합회 회원 63명은 태화강 일원 자전거길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다.

▲ 10일 울주군 삼남면왕방교 일대 논에 벼들이 모두 쓰러져 있다.

▲ 10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삼남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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