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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구 태화시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달려온 울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주민들, 그리고 민관군경 1만여명이 복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태풍 '차바'의 상처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언양 반천현대아파트는 응급복구로 그나마 불편하지만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해졌고 태화시장과 우정시장 등 시가지 침수지역도 생업준비에 분주하다. 구슬땀을 흘리는 복구 일주일째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

▲ 중구 태화시장 상인들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자 오규택 행정부시장을 붙들고 지정의 절실함을 울부짖고 있다.
▲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중구 우정시장의 상가에서 피톤치드 살균을 하고 있다.
▲ 북구 대안마을의 한 주택 마당에 놓인 장독이 깨지고 넘어져 안에 진흙이 고여 있다.
▲ 태풍 '차바'가 몰고 온 폭우에 하천이 불어나면서 북구 대안마을로 향하는 진입도로가 무너져 마을 주민들이 붕괴된 도로를 이용해 힘겹게 마을로 향하고 있다.
▲ 침수피해를 당한 북구 대안마을 한켠에 흙이 묻은 채로 버려진 가재도구들이 쌓여 있다 .
▲ 북구 대안마을의 한 주택 벽이 산사태로 인해 통째로 무너져 내려 뻥 뚫려 있다.
▲ 복구작업 진행 중인 중구 태화시장에 일부 점포들이 영업을 재개하는 등 서서히 복구의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 중구 태화시장의 철물점에서 젖은 물건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




















▲ 중구 태화시장에서 군인들이 물로 도로를 청소하며흙탕물의 흔적을 제거하고 있다.
▲ 중구 태화시장 상가에서 진열대를 새로 제작하는 등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태화시장에 설치된 복구 장비 배부처에서 상인들이 물건을 받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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