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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많이 찾아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고 경복궁을 구경하고 있는 중국인관광객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이었다. 사상최대인 약 5억9,000여명 정도가 국내외 관광에 나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관광명소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2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들은 명동과 면세점, 동대문시장 등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한국에서 연휴를 보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맞물려 있어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이 사실을 모르고 온 중국인 관광객까지도 값이 매우 싸다며 지갑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을 온다면 매출이 증가하거나 나라의 이미지가 개선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반대의 이미지로 악영향을 끼칠 수 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안 좋은 이미지를 끼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예방해야 한다.
 만약 대비를 못했더라도 사후에 잘 대처해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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