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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일 아동 30명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으로 스키캠프를 떠났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키캠프는 눈꽃으로의 도전이라는 목표로 겨울 스포츠인 스키 배우기에 도전한다.
스키캠프는 안전교육과 스키배우기, 야간워터파크 체험 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겨울스포츠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스키를 배우고 싶어했지만 지원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속상했다. 스키캠프를 간다고 아이가 설레 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설레었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