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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 52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면의 한 타이어 전문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매장 일부와 판매용 타이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매장 앞마당의 난로에서 튄 불씨가 타이어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11시 42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개사육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개를 키우는 비닐하우스 2개 동(약12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조홍래수습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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