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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생 스키대회'가 19일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울산시교육청 주최, 울산시스키협회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김복만 교육감, 이진용 울산시스키협회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생스키대회는 남·여학생별 초등학교 3개 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눠 알파인 대회전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해 스키를 즐기고 잠재된 능력을 발현하면서 꿈과 끼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음 대회도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이번 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가 울산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선수층을 더욱 두껍게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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