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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화 前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65)이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심규화 신임 이사를 포함해 27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심규화 대한체육회 신임이사는 제1대 울산 남구 의회의원 및 의회의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바 있다.
 울산광역시체육회 관계자는 "울산지역 인사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된 것은 이번 심규화 신임이사가 최초이다"며 "울산지역 인사가 대한체육회의 수뇌부로 진출한 만큼, 지역 체육현안에 대한 의견 반영에 큰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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