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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바른선거시민모임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여 시민 45명이 바른선거문화 확산 및 뿌리내리기를 위한 공정활동을 선포하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시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바른선거시민모임(이하 울산바선모)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울산바선모'는 그동안 지역에서 바른선거문화에 앞장서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시민 45명이 뜻을 모아 만든 순수 민간단체로서 특정 정파에 치우침이 없이 공정한 활동을 통해 바른선거문화를 확산하고 뿌리내리기 위해 결성되었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창립된 울산바선모는 앞으로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유권자 의식 개선활동은 물론 선거법위반행위 예방·안내활동과 시민의 정치참여의식 함양 등 바른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울산바선모의 창립은 외부협업 강화 및 소통접점 다변화를 추진해 온 시선관위에 있어서도 그 창립의 의의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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