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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에 7년째 연속 출전하는 경남김해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목표한 성적을 위해 맹연습 중이다.
 현재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경남김해여성축구단은 유기적이 플레이에 강하다. 경남김해여성축구단은 화려한 수상경력 대신에 진짜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유기자 회장은 "축구하면 팀워크나 조직력을 중시해야 한다. 결혼생활을 하는 주부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많은데 조직의 화합이 최우선"이라며 "조직력이 다져진 팀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우승을 다짐했다.
 김긍수 감독은 "이번 경기 출전을 통해 김해여성축구단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여성축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른 지역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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