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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대책, 철저한 현장 중심 원칙 지켜야
2017년 03월 14일 (화) 16:39:06 울산신문 webmaster@ulsanpress.net

울산시가 봄부터 가을까지 공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울산시는 선제적 악취 관리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3대 추진 전략, 10개 역점 과제를 수립했다.

첫 번째 전략은 '악취 배출원의 체계적 관리'다. 연중 배출업소 관리,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무인 감시시스템 운영, 대기·악취배출업소 전수조사, 악취 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기업체 자율적 악취 저감 분위기 조성'이다. 이를 위해 악취 유발 사업장 정기보수 일정 분산, 자율적 저감 분위기 조성, 총 1억원의 중소사업장 악취 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을 시행한다. 세 번째 전략은 '악취 취약지역 관리 강화'다. 악취 종합상황실 운영(4∼10월), 상습 우려 지역 기업체 자율환경순찰반 운영(4∼10월), 악취 관리지역 정기실태 조사 및 대응(분기 1회) 등이 세부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308개의 악취 배출업소를 점검해 31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 중 17개는 개선명령, 3개는 경고, 11개는 행정처분 했다. 울산은 대규모 정유, 석유화학업체 등 600여 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이 있다. 고온 다습하고 남풍이나 동남풍이 부는 하절기에 주로 공단에서 도심으로 악취공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배출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울산지역은 대규모 국가공단이 조성된 이후 정유·석유화학·비료·자동차·조선업 등 다양한 악취 배출사업장이 주거지역과 인접하면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3년 간 울산 악취 민원은 2014년 183건, 2015년 227건, 지난해 잠정 수치만 483건에 이른다.

국민안전처 등 민관합동조사단의 합동조사 결과,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악취 등 여러 가지 냄새 신고는 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 황화수소,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혼합된 악취가 기상조건에 따라 확산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공단서 발생한 악취가 남동풍에 의해 주거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감지기가 수집하는 악취물질은 황화수소, 암모니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악취관리법상 지정악취물질 22종류 중 대표적인 3종류이고, 구군에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 교육도 마친 상황이다.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단속이 악취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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