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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무소속·울산 중구)·박맹우(자유한국당·울산 남구을) 의원이 15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각각 학성새벽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4억, 도산노인복지관 증축 사업 6억 등 총 10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갑윤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아케이드 공사를 조기에 완공해 일일방문객이 5,000명 이상 되는 울산 최고의 농수산 도매시장인 학성새벽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새벽학성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의 첫걸음은 노후화 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침체된 지역상권회복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맹우 의원은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는 복지관으로 증축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됨은 물론, 복지관 증축에 따른 주변 환경정비 등 노인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안 사업 특별교부세 예산이 확보되었다"며 "지역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조영재 기자 us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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