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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주자는 울산지역 최대 현안인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빠르면 다음 주중 공약발표 형식을 빌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민병운 미디어 특보단장이 20일 밝혔다.

 민 단장은 이날 김대원 미디어 특보화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본사를 비롯한 부산·울산·경남 국회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과 연대해 전방위 반대로 '3월 국회' 본회의에 계류 중인 석대법안이 회기중 통과 될지 주목된다.

 현재 '문캠프' 미디어를 총괄하고 있는 민 특보단장은 이날 울산지역 공약과 관련해 "경제를 비롯해 안보 등 총 망라되어 있다"면서 "특히 산업수도 울산을 비롯해 부산·경남 지역공약은 지역시도당과 협의중에 있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주중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조영재 기자 us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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