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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에서 치매 아카데미 '뇌청춘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야음동 신화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8주 동안 신정동 소정경로당, 삼산동 100쉼터경로당, 무거동 무거제1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경로당의 인지기능 저하자, 독거노인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 8~10명 대상으로 주1회, 1~2시간씩 운영된다.

 뇌청춘 교실은 고령자에게 게임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두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현실인식훈련, 단어연상하기, 숫자기억하기, 제목외우기 등 인지훈련, 미술프로그램, 과거 회상을 통한 뇌 자극 회상훈련,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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