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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현대미포조선다울회와 장생포청년회에서 후원받은 상품권 20만원 및 라면 62박스(155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계층 32세대에 전달했다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성도)는 21일 현대미포조선다울회(회장 황남환)에서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 20만원 및 라면 62박스(155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계층 32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후원품은 현대미포조선다울회에서 '사랑의 일일호프'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허성도 위원장은 "앞으로도 힘겹게 사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황남환 현대미포조선 다울회 회장은 "다울회 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시름을 보살피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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