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종오 국회의원은 21일 지역 숙원사업인 오토밸리 2공구 공사현장을 찾아 7월 개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무소속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은 21일, 지역 숙원사업인 오토밸리 2공구 공사현장을 찾아 오는 7월 개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오토밸리로는 2005년 1공구, 2007년 3공구가 각각 완공돼 북구주민과 현대자동차, 관련 부품업체들이 주요하게 활용 중이다. 하지만 2공구 공사가 계속 미뤄져 고질적인 북구지역 교통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진 못해 왔다.

 2공구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 되고 오토밸리로 전구간이 개통되면 울산대교, 옥동-농소 간 도로와 연계해 도심 외곽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포국가산업단지 등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과 북구주민들의 교통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 의원은 "북구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동해남부선 철길 이설과 7호국도 확장사업 등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조영재 기자 uscy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