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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0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 맞춰 21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및 로비에서 울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암 예방과 금연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동구보건소 암 예방 홍보 봉사단인 민들레홀씨단원 15명이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구보건소는 매년 암 검진의 중요성과 암 의료비지원, 금연사업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암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치료 및 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하게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 2, 1을 나타내는 3월 21일로 지정됐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