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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시상으로 최우수 기관표창과 시상금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5개 구·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나눠 총 3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남구는 총점 230.5점을 받았다. 분야별로 세정일반, 체납관리, 세무지도, 과표심사 4개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 주관 연구과제 발표 1위, 지능적 재산은닉 범칙사건 조사,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산세 주제도 제작활용 등 분야별 선진정책 연구와 추진, 납기 내 총력 징수,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한 세입확충 등의 성과를 거뒀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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