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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부소방서는 21일 울주군 두서면 선필마을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진행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21일 울주군 두서면 선필마을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보급사업은 지난 3년 간 화재 사망자의 절반이 단독주택 등 일반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시급함에 따라 소방서가 직접 이들을 찾아 소방시설 보급사업에 나선 것이다.

 특히 국민안전처는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부소방서와 소방안전홍보협의회는 소화기 100개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200개 등을 선필마을에 기증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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