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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는 22일 삼남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삼남면 4개 자치단체와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소장 김인수)는 22일 파출소장실에서 삼남발전협의회(회장 김형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목),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종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옥) 등 삼남면 4개 자치단체와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남파출소에서 KTX역, 교동신도시 형성 등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들 단체에 각종 행사장 주변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일일 합동순찰, 관내 유흥가 및 원룸가, 주요 농산물 생산지 주변 순찰활동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 단체장은 "삼남파출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하고, 치안활동 참여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고취될 것"이라며 "치안이 안정된 삼남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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