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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밀양·양산·김해·창녕·창원·함안·울산(울주군)지역의 개인 소유 산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이에 따라 올해 25억 원의 사업비로 울산, 양산, 밀양등 7개 지역의 개인 산 소유주로부터 매도승낙서를 받아 현장 조사를 거쳐 사들인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정한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양도소득세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흡수원과 산림자원 확충을 위해 해마다 예산을 확보해 사유림을 사들이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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